■ 성령기도회의 출발
가톨릭 성령쇄신운동은 새로운 성령강림을 갈망하며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하던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 있는 듀케인(Duquesne) 대학의 평신도 신학교수들과 젊은이들의 작은 기도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주말 피정을 통해 마음 안에 넘치는 성령을 체험하였고, 이를 다른 이들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도 모임은 *은사쇄신운동(Charismatic Renewal Movement)*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 성령기도회의 목적
성령쇄신운동은 세례 때 받은 성령의 활동을 마음 안에 되살리는 것입니다. 성령이 활동하실 때 우리가 체험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즉,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돕는 것이 성령쇄신운동의 목적입니다.
■ 우리나라의 성령쇄신운동
성령쇄신운동은 1971년 한국에 도입되어 1974년 평신도를 위한 첫 성령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각 교구의 많은 본당에서 성령기도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령쇄신운동 단체는 성령쇄신봉사회로 개칭되었습니다. 성령세미나와 본당 성령기도회를 통해 하느님께 돌아설 수 있도록 돕는 성령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김대건 달라스 한인성당 성령기도회
성령 하느님 안에서 새로운 삶과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돕는 기도 모임입니다. 또한, 전구기도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기도 공간을 제공합니다. 성령세미나, 성령대회, 은사성장세미나, 찬양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하느님과의 영적 관계를 회복하고, 성령 안에서의 삶이 성장하도록 회원 간 나눔과 친교를 이루는 단체입니다.
- 그룹 모임: 4~10명
- 기도회 양식:
- 성경 봉독과 묵상
- 신령한 기도와 찬양
- 주신 말씀과 생활 나눔
- 공동체를 위한 기도
